11월 27일에 있는 기념일 8개를 모았어요.
바바리안 크림(크렘 바바루아즈)은 이름과 달리 독일이 아닌 19세기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디저트로, 전설적인 요리사 마리 앙투안 카렘의 레시피에서 비롯됐다.
옥수수를 기리는 날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야생 풀 테오신테를 수천 년에 걸쳐 개량해 만든 작물로, 사람 손을 거치지 않으면 씨를 퍼뜨리지 못할 만큼 재배종화가 깊이 진행됐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 미국 소매업체들이 대규모 할인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연말 쇼핑 시즌의 막을 올리는 날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 과도한 소비주의에 반대하며 하루 동안 아무것도 사지 않아보자는 국제적인 반(反)소비 캠페인 기념일이다.
쇼핑보다 사람에게 집중하자는 취지로, 추수감사절 다음날 가족이나 어르신의 이야기를 녹음하고 들어보자는 캠페인성 기념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인파 못지않게 치실(플로스) 매출이 급증한다는 흥미로운 통계에서 비롯된 유쾌한 기념일이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와 유산, 그들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2008년 제정된 날이다.
명절 음식을 차려준 이에게 "천만에요"라는 농담 섞인 감사를 미리 건네보자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유쾌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