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 스타킹의 날
1940년 5월 15일, 듀폰이 개발한 나일론 스타킹이 미국 전역 상점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날이다. 업계가 'N데이'라 부른 이 하루에 약 400만 켤레가 팔려 나갔다. 나일론은 1935년 화학자 월리스 캐러더스 연구팀이 만들어 낸 세계 최초의 완전 합성섬유였다.
5월 15일에 있는 기념일 9개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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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5월 15일, 듀폰이 개발한 나일론 스타킹이 미국 전역 상점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 날이다. 업계가 'N데이'라 부른 이 하루에 약 400만 켤레가 팔려 나갔다. 나일론은 1935년 화학자 월리스 캐러더스 연구팀이 만들어 낸 세계 최초의 완전 합성섬유였다.
1397년 5월 15일 태어난 세종대왕을 기리는 날이다. 훈민정음 창제, 측우기와 자격루 제작, 4군 6진 개척까지 재위 32년간의 업적을 되새긴다. 오랫동안 민간 행사로만 치러지다 2021년 법정기념일이 됐다. 여주 영릉에서 매년 정부 기념식이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에 맞춰 제정. '백성에게 글을 가르치신 가장 큰 스승'이라는 의미에서 이 날로 정해졌다. 주관 부처는 교육부로, 교권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승 공경과 관련된 행사를 열도록 각급 학교에 권장하고 있다.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1963년 시작한 '은사의 날'이 그 뿌리였다.
193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주 휘트먼의 톨하우스 여관 주인 루스 웨이크필드가 반죽에 넣을 초콜릿이 떨어지자 네슬레 초콜릿 바를 잘게 부숴 대신 넣으면서 우연히 탄생했다. 이 조리법은 1938년 그가 낸 요리책 '톨하우스 요리 트리트'의 초판에 처음 실려 널리 알려졌다.
UN이 1994년을 '세계 가정의 해'로 정하고 5월 15일을 세계 가정의 날로 삼은 것을 따랐다. 한국은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을 만들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넣었고, 5월 전체를 가정의 달로 둔다. 여성가족부가 관련 캠페인을 주관하며,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자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1957년 미국 의회가 매년 5월 셋째 금요일을 국방 수송의 날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유사시 군수물자·병력 수송을 뒷받침하는 민간 운송업계의 역할을 기린다. 냉전이 한창이던 시기, 민간 인프라도 국방 태세의 일부로 여겨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지정이었다고 전해진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06년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로빈슨과 멸종위기종연합이 만든 날이다. 같은 해 5월 11일 미국 상원이 결의안 43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이 날에 공식적인 힘을 실어줬고, 그 뒤로 매년 5월 셋째 금요일에 자리 잡았다.
출퇴근길에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 보자는 날이다. 1950년대 중반 미국자전거연맹(League of American Bicyclists)이 시작했고 미국의학협회도 지지한다. 매연과 교통 체증을 줄이고 운동도 겸하자는 취지로, 미국에서는 5월을 아예 '자전거의 달'로 정해 두었으며 그 한가운데인 5월 셋째 금요일에 이날을 기념한다.
여럿이 둘러앉아 피자를 나눠 먹자는 날로, 미국에서는 매년 5월 셋째 금요일에 학교와 직장에서 소소한 파티를 여는 계기로 쓰인다. 생일이나 작은 성취를 축하하거나 팀의 수고를 격려할 때 미국에서 가장 흔한 메뉴가 피자다. 자르면 곧바로 인원수대로 나뉘는 음식이라 모임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