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에 있는 기념일 9개를 모았어요.
사과를 졸인 애플소스를 반죽에 넣어 구운 케이크를 기리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전시 배급 시절의 음식으로 기억된다. 버터·달걀·설탕이 부족하던 두 차례 세계대전 동안 애플소스가 지방과 단맛, 수분을 한꺼번에 대신했기 때문이다.
1933년 6월 6일, 세계 최초의 드라이브인 영화관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장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정원 가꾸기를 운동으로 보자는 취지의 날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잔디 깎기나 땅 파기를 중강도 신체활동으로 분류한다. 30분만 해도 빠르게 걷기와 비슷한 에너지를 쓰고, 쪼그려 앉고 일어서는 동작이 반복돼 하체 근육을 함께 쓴다.
2015년 미국의 이자마르 올라궤스와 마시 흐로니스가 내셔널데이캘린더와 함께 제정한 날로, 1965년 고등교육법을 계기로 대학 진학과 등록금 부담 문제에 관심을 모으자는 취지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는 법정 공휴일로 1956년 제정됐다. 6월로 정한 것은 6·25 전쟁이 일어난 달이기 때문이고, 날짜는 24절기의 망종에서 따왔다. 예부터 모내기가 끝나는 망종 무렵에 전사한 군졸의 유해를 거둬 안장하던 풍습이 있었다.
1545년 6월 6일 교토 가모신사의 아오이마츠리에서 고나라 천황에게 매실이 헌상됐다는 고사에서 왔다. 와카야마의 기슈우메회가 2006년 정했다.
1990년 미국 뉴욕주 아케이드의 대니얼 볼크가 만든 날로, 요요를 미국에서 대중화한 던컨토이스 창립자 도널드 던컨의 생일로 알려진 6월 6일에 맞췄다.
매년 6월 첫째 토요일, 미국 하이킹 협회가 자연 탐방로의 가치를 알리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1993년 제정한 날이다.
까끄라기(芒)가 있는 곡식의 씨를 뿌린다는 뜻이다. 보리를 베고 그 자리에 모를 심는 때로, 한 해 농사에서 가장 손이 바쁜 시기다. "발등에 오줌 싼다"는 말이 나올 만큼 정신없이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