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코코넛과 피칸을 듬뿍 넣은 프로스팅을 올린 초콜릿 케이크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름과 달리 독일이 아닌 미국에서 탄생했다. 1852년 미국인 샘 저먼이 베이커스 초콜릿 회사를 위해 짙은 제과용 초콜릿을 개발했고, 회사는 그의 이름을 따 '베이커스 저먼스 스위트 초콜릿'이라는 제품을 내놓았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100여 년 뒤인 1957년, 텍사스의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에 이 초콜릿을 쓴 '저먼스 초콜릿 케이크' 조리법이 '오늘의 레시피'로 실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지 클레이 부인이 보낸 조리법이었다. 이후 소유격 's'가 떨어져 나가 '저먼 초콜릿 케이크'가 되면서 독일 케이크로 오해받게 됐다. 이름 하나가 국적을 바꾼 셈이다.
“이름은 독일인데 알고 보면 미국 토종 디저트라는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