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얇게 늘인 반죽에 사과 필링을 말아 굽는 이 디저트는 15~16세기 오스만 제국이 중동의 얇은 페이스트리 '바클라바' 기술을 유럽에 전하며 뿌리를 두었고, 1697년 빈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법 기록이 남아 있다. 오스만 제국이 두 차례 빈을 포위했던 시기의 문화 교류가 이 디저트에 흔적을 남긴 셈이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 요리로 다듬어지며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디저트가 됐다. 한국에서도 '애플 스트루델'이라는 이름 그대로 빈 스타일 카페 디저트로 익숙하다. 반죽을 신문지가 비칠 만큼 얇게 늘이는 것이 숙련자의 기준으로 꼽히며, 바닐라 소스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따뜻하게 먹는 것이 정석이다.
“한 겹 한 겹 펼쳐지는 페이스트리, 그 정성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