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쌀에 우유·설탕을 넣어 끓이는 조리법은 고대 중국·인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인도의 '키르'는 기원전 6000년경부터 힌두교 제의 음식으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다. 쌀이 자라는 지역이면 문화권마다 비슷한 조리법이 독자적으로 생겨난 셈이며, 향신료로 카다멈이나 사프란을 넣는 것이 인도식의 특징이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8세기 무렵 무어인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져 14세기 영국 요리책에도 등장했고 고대 로마인은 위장을 달래는 음식으로 여겼으며, 한국에도 쌀과 우유로 끓이는 우유죽·타락죽 전통이 따로 있었다. 한국식은 떡처럼 쌀을 갈지 않고 알갱이를 그대로 살려 끓이는 점이 특징이며, 예전에는 궁중과 반가에서 보양식으로 대접받았다.
“쌀로도 디저트가 된다는 그 의외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