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 (白露)
9월 7일
유래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 기온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지면서 가을이 온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때다.
이야깃거리
이 무렵의 일교차가 과일을 달게 만든다. 낮에 만든 당분을 밤에 서늘해져 덜 소모하기 때문인데, 가을 사과와 포도가 유난히 단 이유가 여기 있다. 벼가 여무는 데도 중요한 시기다. 이 무렵 부는 서늘한 바람을 예부터 '백로바람'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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