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호박류는 8,000~1만 년 전 멕시코에서 처음 작물화됐고, 도토리호박(에이콘 스쿼시) 역시 북미 원주민이 오랫동안 길들여 온 토종 작물이다. 'squash'라는 이름도 원주민 언어에서 따온 말이다. 가을 수확철에 즐겨 먹는 대표적인 겨울호박류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껍질이 단단해 서늘한 곳에서 오래 저장할 수 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19세기에는 덴마크에서 개량된 품종이 미국 아이오와의 종묘회사를 통해 역수입돼 '테이블 퀸'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했다. 한국의 늙은호박·단호박과 달리 도토리 모양 겉껍질과 반으로 갈라 굽는 조리법이 특징이다. 껍질째 먹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러워지는 것도 매력으로 꼽힌다.
“껍질째 구우면 그 자체로 그릭이 되는 자연의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