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17년 뉴욕 리츠칼튼 호텔의 프랑스인 요리사 루이 디아가 만든 차가운 감자 수프다. 메뉴에 새롭고 색다른 냉수프를 올려야 했던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끓여 준 감자 리크 수프에 우유를 부어 식혀 먹던 기억을 떠올렸고, 고향 근처 온천 도시 비시의 이름을 그대로 붙였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프랑스 요리처럼 들리지만 요리연구가 줄리아 차일드는 이를 '미국에서 태어난 발명품'이라고 딱 잘라 불렀다. 2차 대전 중 비시 정부가 나치에 협력하면서 이름을 바꾸자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차게 먹는 수프라 간을 세게 해야 맛이 살아나며, 여름철 애피타이저로도 자주 나온다.
“수프는 뜨거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그 시원한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