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치즈를 와인에 녹여 빵을 찍어 먹는 조리법은 1699년 취리히에서 나온 요리책의 '와인에 치즈 끓이기' 항목이 가장 이른 기록이다. 달걀을 넣지 않는 지금 형태는 19세기 말에 굳었다. 미국에서는 1960~70년대 퐁뒤 파티가 크게 유행했다. 퐁뒤는 프랑스어로 '녹인'이라는 뜻이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스위스 국민 음식이 된 것은 1930년대 치즈 카르텔이던 스위스치즈연합의 판촉 덕이다. 남아도는 치즈를 소비시키려 가정에 조리법을 우편으로 보내고 군부대에 퐁뒤 세트를 돌렸다. 이 판촉은 1950년대 미국에서도 이어져 퐁뒤 냄비가 결혼 예물로 유행하기도 했다. 긴 포크로 빵을 찍다 냄비 속에 빠뜨리면 벌칙을 받는 놀이 문화도 함께 퍼졌다.
“포크에서 치즈 끊기면 벌칙 받는 그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