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1980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이미 '6월 13일은 키친 클럿지스 데이'라는 언급이 실릴 만큼 오래된 이색 기념일이다. 신문에 소개될 만큼 그 이전부터 입소문으로 퍼져 있었다는 뜻이다. 요리하다 접시를 깨뜨리거나 음식을 태우는 '부엌 꽝손'들을 위로하고, 서툴러도 요리에 도전하는 것 자체를 응원하는 날이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1980년대는 요리 잡지와 TV쇼가 완벽한 주방을 강조하던 시기로, 이 날은 그런 분위기에 맞서 서툰 실수도 요리 과정의 일부라며 다독이는 취지로 퍼졌다. 한국에서도 요리 초보의 실패담을 SNS에 공유하는 문화가 비슷한 정서를 담고 있다. 태운 음식 사진에 웃음으로 공감하는 댓글이 달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레시피 그대로 따라했는데 왜 이 맛이 안 나는지 모르겠는 그 미스터리”

출처 nationaldaycalend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