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쥘리엔'은 프랑스어로 가느다랗게 채 써는 조리법을 뜻하며, 1722년 프랑스 요리책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오래된 용어다. 감자뿐 아니라 당근·오이 등 다양한 채소를 가늘게 써는 방식 전반을 가리키는 폭넓은 조리 용어로 지금도 프랑스 요리학교에서 기본기로 가르친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이름은 쥘리앵이라는 요리사의 이름이나 채소를 잘게 썰어 끓인 '포타주 쥘리엔' 수프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감자를 성냥개비처럼 가늘게 썰어 튀기면 일반 감자튀김보다 훨씬 바삭한 식감이 난다. 쥘리엔 채소볶음처럼 다른 요리명에도 이 용어가 두루 쓰인다. 요리 용어 '쥘리엔'은 재료를 가늘고 길게 채 써는 칼질을 뜻한다.
“얇을수록 바삭함은 늘지만 양은 적게 느껴지는 그 미묘한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