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누구에게나 있는 민망하고 어색한 순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함께 웃어넘기자는 취지의 비공식 기념일이다. 완벽해 보이려는 부담을 잠시 내려놓자는 취지가 이름에 담겨 있다. 창피함도 함께 나누면 별일 아니라는 위로가 담긴 셈이다. 어색함을 느끼는 것 자체가 남의 시선을 배려하는 사회성의 증거라는 심리학 해석도 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모르는 사람에게 손 흔들었는데 알고 보니 뒷사람한테 한 거였을 때, 통화 끊으며 '사랑해'라고 한 상대가 상사였을 때 등 누구나 겪는 일들. 한국어로 '이불킥'이라 부르는 그 순간들을 위한 날이다. 시간이 지나면 그런 순간도 결국 웃으며 이야기할 추억이 된다는 점이 이 날의 위안이다.
“자기 전에 5년 전 흑역사가 갑자기 재생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