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브라운백은 1871년 발명가 마거릿 나이트가 지금과 같은 평평한 바닥의 종이봉투를 찍어내는 기계를 고안한 뒤, 이 봉투에 점심을 싸 오는 미국인의 절약형 식습관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나이트는 당시 흔치 않던 여성 발명가로, 특허를 훔치려던 남성과 소송까지 벌여 권리를 지켜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이후 도시락을 싸 와 나눠 먹으며 세미나를 여는 '브라운백 미팅'이라는 사무실 문화로도 뜻이 확장돼, 지금은 격식 없는 점심 강연을 통칭하는 말로도 쓰인다. 발표자를 초청해 점심시간에 짧게 진행하는 이런 자리는 회의실을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어 여전히 실용적인 형식으로 남아 있다. 한국의 '도시락 강연'과 비슷한 개념이다.
“도시락 싸서 다니면 한 달 통장 잔고가 눈에 띄게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