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생강과자로 벽과 지붕을 만들고 사탕으로 장식한 과자 집을 기리는 날이다. 생강과자로 집을 짓는 풍습은 19세기 초 독일에서 자리 잡았다. 1812년 그림 형제가 펴낸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 집이 널리 읽히면서 유행했다는 설명이 가장 흔하다. 생강과 향신료가 오래 보관되게 해 준 덕에 장식용으로 쓸 수 있었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독일 뉘른베르크는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여서 지금도 생강과자(레프쿠헨)의 본고장으로 통한다. 조립에는 굳으면 단단해지는 로열 아이싱을 접착제로 쓴다. 노르웨이 베르겐에서는 해마다 도시 전체를 생강과자로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무렵 가족이 함께 만드는 진저브레드 하우스 키트가 인기다.
“다 먹어버리기엔 너무 예쁘게 만들어버린 그 곤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