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일본어로 5·2·9를 '콘냐쿠(こんにゃく)'로 읽는 어감에서 왔다. 5월이 곤약 씨감자를 심는 때라는 점도 겹쳐, 전국곤약협동조합연합회 등이 1989년 정했다. 언어유희와 농사 시기가 한꺼번에 맞아떨어진 드문 사례로 꼽히며,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군마현이 최대 산지로 꼽힌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곤약은 97%가 물이라 열량이 거의 없다. 예부터 '몸속 모래를 쓸어낸다'며 대청소하듯 먹는 음식으로 여겼는데, 실제로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돕는다. 곤약을 만드는 구약나물은 씨감자를 심어 수확까지 서너 해가 걸리는 느린 작물이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자주 소개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대신 배도 안 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