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

유래.

스페인 카탈루냐의 수호성인 성 조르디(성 게오르기우스)를 기리는 축일로, 남성은 여성에게 장미를, 여성은 남성에게 책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장미는 성 조르디가 용을 무찌르자 흘린 피에서 장미가 피어났다는 전설에서 왔다. 책 선물은 1920년대 발렌시아 출신 출판인 비센트 클라벨이 '책의 날'을 제안한 데서 시작돼, 1931년부터 4월 23일에 열렸다.

A LITTLE MORE TO KNOW

이야깃거리.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1616년 4월 23일) 세상을 떠나, 유네스코가 1995년 이 날을 '세계 책의 날'로 정하는 계기가 됐다. 바르셀로나 거리는 이날 하루 장미와 책 노점으로 가득 찬다. 카탈루냐에서는 이날 하루 서점 매출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고 알려져 있다.